2008년에 작업한 중장편영화, 어떤 개인날.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 초청 (2009년) 감독/이숙경, 음악/신성아. 이혼을 하고 하던일을 접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 들어간 숙경언니가 만든 졸업작품. 근 1년간 집에서 두문불출하면서 영화만들면 음악해달라고 하시더니, 뚝딱찍고, 나도 며칠만에 만든 음악들. 연주는 기타의 김민석. 꽤나 만들긴했지만, 찍어온 영화를 보니 음악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마지막 엔드크레딧에만 넣었다. 하지만, 오히려 분위기는 짱. 그러고는 몇달동안 [...]
Archives for the ‘Untitled’ Category
pics
Sunday, 11 January 2009
오랜만에 하드에서 찾은 사진들. 2007년 상반기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연주회전 사운드체크 중. 사진은 문성준선생님이 찍어주신듯.
Dexter
Friday, 2 January 2009
Dexter (2006)
근래 내가 열심히 보고 있는 미드. 덱스터는 Six Feet Under에서 둘째 아들, 게이 데이빗으로 나와 열연을 펼쳤던 Michael C. Hall이 주인공 덱스터. 요즘의 Showtime은 몇 년전의 HBO의 전성기처럼 재미있는 미드들을 만들어 낸다. 쇼타임이 요즘의 대세라는.
덱스터는 마이애미경찰서에서 일하는 법의학자. 어려서부터 감정을 느끼는데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의 상태를 잘 파악한 양아버지(섹스앤더시티에서 사만다의 파트너로 나와주셨던)덕분에 별문제없이 잘컸다. [...]
Happy New Ears!
Thursday, 1 January 2009
오늘은 급기야 연말ㅋ. 아침부터 막일까지 미뤄놓은 세금납부, 정산하느라 분주해주시고, 미용실에 들러 머리도 잘라주시고, 그리고 났더니 아무것도 안먹었는데도 이미 오후 -_- 연말, 차가 막힐까 지레 겁먹고 차를 놓고 지하철타고 서초동행. 오늘은 성훈과 현석의 졸업연주회. 아마도, 내년부터는 졸업연주회 갈일이 없을듯.
성훈이는 센서작업하느라, 이미 늙어주시고 ㅋㅋ. 성훈의 연주회도, 현석의 연주회도 너무 좋았다. 성훈은 연주회 전체가 일관성있는 곡들의 분위기로, 현석은 [...]
예술가의 초상
Monday, 29 December 2008
예술가로써 21세기를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예술가,라는 것이 혹은 21세기,라는 것이 혹은 산다는것,이 모두다 걸리는 것이 아닌지. 예술가들의 삶이 불행해야한다는 것은 낭만주의시대의 예술가에 대한 로망에서 나온 생각임에는 틀림없지만, 인간에게 고통이라는 것이 필수부가결한 요소인 만큼 예술가라도 이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 같다. 생각이 감정을 지배한다고 융이 말했었는데, 실제로 느끼는 감정들은 실상은 머릿속에서 돌아가는 생각들을 반영하고 있다는 [...]